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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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조 아빠' 강재준, 딸 품에 안았다…♥이은형, '둘째' 요구에 결국 폭발 (기유TV)

기사입력 2025.07.07 11:01 / 기사수정 2025.07.07 11: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장수원의 딸을 만났다.

5일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모삼촌로그} 딸 안아보다가 현조한테 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재준과 이은형, 현조 가족은 젝스키스 장수원의 집을 방문했고,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전 백화점에 들러 장수원의 딸을 위한 선물을 샀다. 

한 달 먼저 태어난 현조를 본 장수원은 "현조가 조금 더 크구나?"라고 소감을 전했고, 서로 인사하며 아이들을 귀여워하느라 바쁜 모습을 보였다.

낯을 가리는 현조와 다르게 친화력이 좋은 서우는 먼저 다가갔고, 두 아이들을 본 강재준은 "너무 귀엽다. 어떡해, 너네 그냥 지금부터 사귀어라"라고 미리 사돈을 예약하기까지 했다. 



그런가 하면 계속해서 둘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 강재준은 장수원 부부에게 둘째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지상은은 단칼에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옆에서 이은형은 "언니! 저도요"라고 공감했다. 

둘째로 특히 딸을 원했던 강재준은 서우를 품에 안고 녹아내리더니 이은형에게 눈빛으로 둘째 신호를 보냈고, 이은형은 "뭐 어쩌라고"라고 결국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10년의 장기 연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들 부부는 각자 개인 채널과 유튜브 채널 '기유TV'로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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