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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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48km/h 쾅! 이의리, 퓨처스 2호 등판 '통증 없었다'…"올스타전 뒤 얼굴 볼 것" 꽃감독 반색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5.06.27 18:37 / 기사수정 2025.06.27 18:37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두 번째 퓨처스리그 재활 등판을 통증 없이 소화했다.

KIA 이범호 감독도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등판에서 이의리는 1회초 선두타자 임근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이의리는 장현진과 이정범을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현원회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의리는 2회초 선두타자 이율예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의리는 3회초에도 이승민과 김태윤을 내야 땅볼로 유도한 뒤 임근우를 3구 삼진으로 잡고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최대 위기는 4회였다. 이의리는 4회초 1사 뒤 이정범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 현원회와 이율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이의리는 최윤석에게 1타점 좌전 적시를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좌익수 포구 실책이 나와 추가 실점까지 이어졌다. 이의리는 1사 1, 2루 위기에서 강동훈에게 공을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강동훈은 후속타자 2명을 잡고 이의리의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날 이의리는 속구 최고 구속 148km/h, 평균 구속 144km/h를 찍었다. 이의리는 최고 구속 135km/h 슬라이더(13개)와 최고 구속 136km/h 체인지업(9개), 커브(3개) 등을 섞어 공을 던졌다.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경기 뒤 이의리는 구단을 통해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대 타자에 따라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섞으며 다양한 승부를 시도했고, 경기 운영에서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속구는 아직 완벽하진 않았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도 더 보완이 필요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범호 감독도 이의리 두 번째 퓨처스리그 등판 소식에 반색했다.

이 감독은 2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늘 이의리 선수가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잘 던졌다고 들었다. 마운드에 올라가서 공을 던지고, 그리고 아프지 않았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두 번 정도 더 던지고 나서 올스타전 뒤에 (1군에서) 얼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뻐했다. 

이날 이의리가 최고 구속 148km/h를 찍은 것에 대해 이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100%로 던지지 않으니까 그 정도 구속이면 많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3월부터 계속 공을 던졌기에 구속은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 투구 수를 늘리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인데 지금은 계획대로 우리가 원하는 날짜로 들어올 수 있는 분위기"라고 바라봤다. 

한편, KIA는 27일 경기에서 이창진(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박민(2루수)-최원준(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LG 선발 투수 손주영을 상대한다. KIA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또 KIA는 27일 경기에 앞서 투수 김민주와 장재혁을 등록하고 투수 김현수와 내야수 황대인을 말소했다.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이의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 첫 경기보다 좋은 투구를 했다. 아직은 빌드업 단계지만, 통증 없이 경기를 던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엑스포츠뉴스DB
KIA 투수 이의리기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54구 2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재활 등판 성격에서 투구를 마친 뒤 통증 없었다는 점이 반갑다. KIA 이범호 감독도 7월 중순 올스타전 이후 이의리의 1군 복귀를 기대했다. 엑스포츠뉴스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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