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27 08:4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의 '하퍼스 바자' 7월호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한자리에 모인 다섯 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잡아끌고, 긴장감과 여유를 오가는 그들의 에너지가 한 데 어우러지며 한층 풍성한 화보를 완성했다.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흑백의 단체컷부터 각자만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개인컷까지 저마다의 아우라를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들은 한마음으로 영화를 향한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안효섭은 “’김독자’라는 인물이 지금까지 내가 맡았던 역할 중에서 가장 현실에 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독자’가 끊임없는 선택을 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관객분들도 ‘김독자’라는 인물에 탑승해 본인이 주인공이 되고 특별할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하고 싶었다”라고 답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감을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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