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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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女후배에게 말뚝박기·달리기 시켜" 김현숙 폭로…변태 의혹까지 (동치미)

기사입력 2025.06.25 1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현숙이 김정태의 과거를 폭로했다. 

28일 방송을 앞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배우 김현숙과 김정태의 일화를 선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명절을 함께 보내는 사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숙은 "저뿐 아니라 다른 애들도 있었다. 다 여자이기는 했다"고 당시 명절을 회상했고, 김정태는 "집이 부산인데 설날이나 추석에 우리집에 와서 게임도 하고 음식도 해먹었다"고 과거를 이야기했다. 



김현숙은 "(김정태가) 그렇게 여자 후배들을 데리고 5만 원을 걸고 달리기를 시키고 말뚝박기를 시킨다. 진짜 말뚝박기 하고 건전하게 놀았다"며 그의 장난을 폭로했다.

김현숙은 "김정태가 '여기 서 봐. 1등하면 5만 원 준다'하는데 모래 백사장에서 미친듯이 달렸다"고 덧붙였고 박준형은 "김정태가 그걸 즐기는 스타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정태는 "제가 후배들을 가학적으로 다루는 스타일이다. 강하게 키웠다"고 인정했다. 



최홍림은 "저런 행동들은 사실 변태들이 많이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느낌이 약간 그렇다"며 김정태를 의심했고, 김정태는 "전 1등한 사람에게 5만 원을 준다고 했을 때 그렇게 뛸 줄 몰랐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숙은 이어 "그때 5명이 뛰었는데 내가 1등했다"며 5만 원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혔고, 김정태는 "김현숙이 양쪽 사이드를 다 치고 뛰더라. 모래바람 일으키며 점프해서 잡더라"고 당시를 설명해 눈길을 끈다. 

한편 '동치미'는 28일 방송한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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