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1 11:53
연예

이수지, 래퍼도 삼켰다…"코첼라에서 공연" 7월 4일 데뷔, '섹시푸드'로, 기세 무섭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5 10:45 / 기사수정 2025.06.25 10: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또 얼굴을 갈아끼운다. 새로운 부캐릭터로 대중들을 만난다.

24일 이수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햄 부 기 앨범 나온다7월4일"이라며 '내칭구들이랑 작업해뜨아 The album will be out I’m going to perform at Coachella(앨범이 나올거고, 코첼라에서 공연할 예정)"라는 글을 더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수지는 오는 7월 4일 첫 힙합 싱글 ‘SEXY FOOD’ 타이틀의 곡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다. 붉은 헤어스타일과 타투 스티커, 체인 목걸이로 완성한 스트리트 힙합 룩을 한 이수지.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보이며 래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이수지는 "열심히 했습니다!! 많이 들어봐주시고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올린 라이브 방송 콘셉트의 영상에서 이수지는 부캐릭터 햄부기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 특유의 말투부터 제스처까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래퍼의 모습을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이수지는 대치맘인 '제이미맘'부터 무당, 인플루언서 등으로 분해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바 있다.

래퍼로 변신한 이수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묘하게 섞인 특유의 허스키와 살짝 까뒤집어진 목소리… 그대의 알고리즘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습니까", "매번 신박한 걸 들고 오는데도 잘하는 게 신기하네..", "올라올 영상을 예측할 수가 없다", "이수지 님 방송 보면서 요즘 트렌드를 알아갑니다", "이건 또 뭐야", "말투랑 목소리가 너무 뭔지 알 것 같아서 ptsd 와요ㅠㅋ", "교포 제니랑 비슷하려나 했는데 완전히 다르게 킹받는 느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가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이수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