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나이언틱이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을 앞두고 부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24일 나이언틱(Niantic.inc)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가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을 앞두고 티켓 보유자를 위한 특별 알 부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6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티켓을 보유한 이용자는 2km 및 5km 알에서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에 어울리는 포켓몬을 평소보다 빠르게 부화시킬 수 있다.
2km 알에서는 '딱정곤', '쪼마리', '골비람', '자망칼', '벌차이', '판짱', '하랑우탄', '내던숭이' 등 다양한 포켓몬이 부화하며, 운이 좋으면 '플라베베'(파란 꽃, 오렌지색 꽃, 빨간 꽃, 노란 꽃)도 만날 수 있다.
5km 알에서는 '토게피', '코터스', '파치리스', '비조푸', '메이클', '멜리시', '미끄메라', '클레피', '짜랑꼬', '드니차' 등이 등장한다. 이들 모두 색이 다른 포켓몬으로 부화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색이 다른 포켓몬이 등장할 확률이 대폭 상승해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Pokémon GO Fest 2025: 글로벌' 기간에는 티켓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2km 알에서 이벤트 포켓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Pokémon GO' 웹스토어에서는 한정 상품 'GO Fest 부화 박스'가 판매된다. 해당 박스에는 '부화장치' 25개, '슈퍼 부화장치' 30개, '포핀' 2개가 포함된다.
사진 = 나이언틱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