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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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30년 앓은 희귀병' 다시 도졌다…"항상 이렇게 찾아와"

기사입력 2025.06.22 15:50 / 기사수정 2025.06.22 15: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희귀병인 크론병 복통을 호소했다.

22일 윤종신은 "오랜만에 크론 복통이 왔다. 라운딩 일행들과 식사 못하고 그냥 왔다. 오해 마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크론은 항상 이렇게 찾아온다. 너가 날 찾아온 건 30여년 전. 크론이란 너의 이름을 안 지는 20년 전. 이젠 친구 같다. 고약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은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2년 한 방송에 출연해 크론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2006년에 크론병에 걸렸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동안 병을 모른 채 술과 담배를 해왔다. 결국 소장이 너무 좁아져서 60cm를 잘라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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