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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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목욕탕서 실족→병원行…안타까워 어쩌나

기사입력 2025.06.21 21:02 / 기사수정 2025.06.21 21:02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경실이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다.

20일 이경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며느리가 내일 손자를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기에 그래 내일은 꼼짝 못 할 테니 씻고 오자 싶어 모처럼 동네 목욕탕을 갔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경실이 병원에 누워 침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그녀는 발에 붕대도 둘렀다.

이경실은 "사람이 안 하던 짓을 하면 안 된다. 생전 안 들어가는 열탕에서 족욕을 하고 나오다 미끄러졌다. 방심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발등이 부어오르고 점점 걷는 게 절룩거리고 힘이 가해지면 아파서 샤워만 하고 빨리 한의원 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침을 맞고 한참 적외선 치료 후 파스까지 붙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아침까지 지켜보다가 더 아파지면 병원에 가서 사진 찍어 볼 일이다. 점점 아파오는 게 불안하다.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길 바랄 뿐이다"라고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혼전임신으로 아들을 얻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경실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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