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북토크 노쇼에 심경을 전했다.
20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신청자가 일흔 명이 넘는다고 해서 긴장+걱정 되었는데 ㅋㅋㅋㅋㅋㅋ 폭우로 오시는 길에 포기하셨는가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 아나운서는 예정된 '이 고독은 축복이 될 수 있을까' 북토크를 위해 변호사 회관에 방문해 신청자들을 위한 생수와 책 등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어 김수민은 "그래도 멀리서 와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차차 사진들 공유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에 퇴사를 선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수민은 2022년 5살 연상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수민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