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성은이 다둥이 엄마로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에는 '초 현실 육아맘 김성은 일주일 평일 루틴? 비밀스러운 관리방법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성은은 "항상 7시에 기상한다"며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들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김성은은 "월요일이 너무 좋다. 진짜 주말이 너무 힘들었다. 요즘에 나이가 든 것 같다. 항상 이불 속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자기 관리를 굉장히 열심히 한다. 그런 친구들을 보며 '나는 왜 이럴까' 반성을 하면서 관리를 하고 싶어진다. 요즘 홈케어를 열심히 한다"라며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사실 저처럼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이렇게 시간이 나도 피부과 예약하고 옷 입고 이동해서 관리받고 돌아오는 시간이 굉장히 아깝다"라고 말했다. 또 "40대가 되니까 관리 안 하면 티가 난다"라며 쓸쓸함을 드러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김성은은 "아이들이 하교하고 나서부터는 라이딩하느라 정신이 없다. 또 동네를 걸어 다니다 보면 너무 힘들다. 저절로 운동이 된다. 거울을 보면 얼굴이 내려앉은 기분이 든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햅삐 김성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