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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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中서 몰려든 인파에 경찰까지…여전한 '마이걸' 인기 (1+1)

기사입력 2025.06.19 17:1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다해가 중국에서 남다른 '마이걸' 인기를 입증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이다해, ‘마이걸’ 주유린 분장하고 난징동루에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다해는 "오늘 상해 가야 된다.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오늘 ('마이걸') 주유린 분장을 하고 상해 한복판에 가서 나를 알아보는지 테스트하는 날이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20년 전이라서 (내가) 너무 달라졌다.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20년 전 주유린 분장을 완성한 이다해는 "여기 난징동루다. (한국의) 명동 같은 곳이다"라며 인지도를 테스트 할 중국 거리를 소개했다.



이다해를 알아본 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다해는 "사람이 많아서 경찰이 따라붙고 있다. 그래도 기분이 좋다. 걱정을 괜히 했다"라며 여전한 인기에 안도를 표했다.

예상보다 더 많은 인파에 이다해는 "이건 내가 계획한 바가 아닌데. 5분도 안 됐다"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팬은 이다해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이다해는 "굉장히 성공적이다. 참 감사한 하루였다. 걱정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다. 아직도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 20년 전의 주유린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감동이었다. 의미 있는 날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1+1=이다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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