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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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긴급 SOS 통했다…"대부분의 아이들이 임보 가게 돼"

기사입력 2025.06.19 08: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이 빛났다. 

18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덕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임보(임시보호)를 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효리는 공사를 앞둔 유기견 보호소의 소식을 전하며 "아이들을 다 이동시켜야 하는 공사라 3일 정도 임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저도 한 마리 임보할 예정입니다. 함께해줍시다"라며 임보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이효리의 영향력을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효리는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임보를 가게 된 것에 기쁨을 표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에도 구조동물들을 돌보는 보호사 17군데에 약 18.5t 가량의 사료를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과거부터 꾸준한 이효리의 동물 사랑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해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 터전을 잡았다. 이후 11년의 제주 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서울 평창동에 거주 중이다.

사진=이효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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