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정준호의 가족이 신현준 가족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났다.
17일 이하정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도착!! 새벽부터 일어나 오전 비행기타고 오키나와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신현준의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서 도착한 모습이다. 정준호의 딸은 특히 신난 표정을 지으며 여행의 설렘을 더한다.
이어 이하정은 "대식구 짧고, 굵게 잘 지내다가 갈게요…. 여행에도 빠질 수 없는"이라며 다이어트 보조제를 언급했고, "야무지게 챙겨왔지요. 많이 먹을 예정이라… 모두 좋은 오후 보내세요!"라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정준호는 유튜브 채널 '뚜벅이부동산'을 통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자택은 정준호가 직접 설계한 집으로 송도의 시티뷰와 골프장 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택이다. 특히 국내에서 회원권이 가장 비싼 골프클럽 안에 위치해 있으며 주택의 일부 매물은 1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 5학년, 둘째 딸이 6살이다. 내년 말부터 인천에 있는 국제 학교로 다녀야 해서 미리 집을 지어놨다"고 소개했다.
한편,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하정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