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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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분쟁에도…'불꽃야구', 초고속 매진 '13만 6천 명의 대기 몰려' 인기 어마어마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6.17 17: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저작권 분쟁 논란에도 ‘불꽃야구’의 창단 두 번째 직관 경기는 티켓 예매 오픈 단 7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불꽃 파이터즈와 인하대학교의 직관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약 13만 6천 명의 대기인원이 몰리며, ‘불꽃야구’의 화제성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직관은 ‘불꽃야구’ 사상 최초 SBS Plus에서 생중계 된다고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도 TV 중계를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경기를 즐길 수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스튜디오C1의 새 예능 ‘불꽃야구’는 JTBC와 법적분쟁 중이다. 저작권으로 논란이 이어지는 중이다.  '최강야구'의 이름으로 방영됐던 콘텐츠는 '불꽃야구'로 이름을 바꿨다. 기존 제작진과 선수들은 '불꽃 파이터즈'가 됐다.

이 가운데  SBS Plus에서 생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고, 오는 22일 열리는 직관 티켓이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초고속 매진을 이뤄내 눈길을 끌었다.

불꽃 파이터즈는 김성근 감독을 필두로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등 KBO 레전드들이 총출동한 팀으로, 지난 16일 기준 3전 3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7회 방송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27만 2천 7백 명을 기록, 레전드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한편 불꽃 파이터즈와 두 번째 직관 경기 상대는 대학리그의 강자 인하대학교다. 1976년 창단해 총 10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인하대학교 야구부는 ‘불꽃 파이터즈’의 문교원이 소속된 팀이기도 하다. 불꽃 파이터즈가 신구 조화를 바탕으로 강팀 인하대를 상대로도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뜨거운 경기력만큼이나 관중들의 응원 또한 불꽃같이 타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번째 직관을 맞아 팬덤 ‘부싯돌즈’와 파이터즈의 응원 시너지가 어떤 극적인 경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불꽃 파이터즈의 2025 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오는 22일(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SBS Plus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스튜디오C1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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