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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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외도 2번' ♥고민환과 법원 문턱까지 갔다…"혼자 찾기도"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5.06.17 10:11 / 기사수정 2025.06.17 10:11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이혼하기 위해 함께 가정 법원을 찾은 적이 있음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이날 '결혼 47년 차' 이혜정은 이상민을 보자마자 "혼인신고 왜 하나 싶더라"라고 인사를 던져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사랑이라는 재료는 금방 상해서 유통기한이 10일 밖에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매운맛 입담을 드러내 시작부터 녹화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후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과 이혼하고 싶을 때마다 혼자 법원을 찾아간 적이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혜정은 과거 고민환의 외도를 두 번 목격했음을 밝혔던 바. 이혜정은 "남편과 실제 이혼을 결심하고 함께 가정 법원을 찾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고, 결정적인 이별의 순간 신발 끈이 풀리는 운명의 장난으로 이혼 결심을 물렀다는 사연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허언증'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낼 뻔한 사연을 밝혔다.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이봉원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며 역정을 냈고, 반면 이상민은 "바로 어제가 마지막 키스"라고 밝혀 탁재훈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현아는 "이상민의 입이 키스해 본 티가 난다"라며 달라진 외모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하고, 이상민은 탁재훈을 자꾸 울적하게 만든다고.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의 쉴 새 없이 쏟아붓는 환상의 입담은 17일 오후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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