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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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몬스타엑스 기현, 방송 은퇴 위기…폭주하는 ‘우량아 센서’ (류학생 어남선)

기사입력 2025.06.16 21: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류학생 어남선’의 ‘요리 유학생 막내’ 몬스타엑스 기현이 방송 은퇴 위기(?)에 처했다.

16일 방송한 티캐스트 E채널 ‘류학생 어남선’에서는 브루나이식 ‘만능 양념’으로 불리는 ‘기본 삼발 양념’을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전수받았다.

류수영은 ‘삼발’의 향에 “되게 맛있는 ‘짜글이’ 냄새가 막 올라온다”며 군침을 삼켰다.

어릴 때 ‘우량아’였다고 스스로 인정한 바 있는 기현은 “저...우량아 센서 발동됐어요”라며 “저기다 삼겹살을 그냥...밥 두 공기 다 먹어버리겠다”고 식욕 폭주를 시작했다. 



기현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걸 닭고기에 절여서 직화로 팍 구우면...아니면 삼각김밥에 비벼서 싸먹어도...”라며 ‘삼발 양념’과 한국 음식의 조화를 계속해서 상상했다.

이에 류수영은 “만들면 안돼! 우리 우량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이건 ‘방송 은퇴의 맛’이야”라고 기현에게 엄중한 경고를 날렸고, 흠칫 놀란 기현은 입을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학생 어남선'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방송한다.

.사진= E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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