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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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지, 유럽 달궜다…공연 매진 '뜨거운 러브콜' 

기사입력 2025.06.16 16:32 / 기사수정 2025.06.16 16:32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두 번째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0일 그리스 아테네를 시작으로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의 출발을 알린 트렌드지는 6월 14일 스위스 제네바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년 첫 번째 유럽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렌드지는 이후 일본 단독 라이브, 국내 앨범 발매,  미주투어 등 국내 안팎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으며 차근차근 성장 페달을 밟아왔다. 

유럽의 경우 꾸준하게 트렌드지를 향한 추가 투어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현지 프로모터를 비롯 현지 관객들의 하나된 염원은 첫 번째 유럽투어보다 그 규모를 확대한 두 번째 유럽 투어를 성사시켰다.

결과는 대성공. 트렌드지는 그리스 아테네, 벨기에 브뤼셀, 프랑스 파리 공연 등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으며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영국, 폴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현지 언론의 취재 및 인터뷰도 빗발쳤다. 



이러한 기대에 트렌드지는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응답했다. 'NEW DAYZ(뉴데이즈)', 'Villain(빌런)', 'VAGABOND(배가본드)', 'MY WAY(마이웨이)', 'WHO(후)' 등 트렌드지의 대표곡을 비롯 지난 5월 발매한 신곡 '카멜레온' 그리고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유닛곡과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유럽을 열광케 했다.

트렌드지의 투어를 담당하고 있는 유럽 현지 프로모터 측은 “트렌드지와의 협업은 언제나 놀랍다. 열정과 재능을 가진 이 그룹과의 투어는 우리에게 더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지난해보다 올해는 더 많은 현지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의 주목이 있었으며 관객들도 더 큰 함성으로 이 그룹을 지지 하고 있다. 다음에 트렌드지가 보여줄 변화는 무한하며 우리는 이들의 가능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지난 5월 신보 ‘카멜레온’으로 1년 만의 컴백 활동을 마무리 하고 두 번째 유럽투어길에 올랐다. 트렌드지의 두 번째 유럽투어 ‘트렌드지 글로우(GLOW) 투어 인 유럽’은 그리스를 시작으로 프랑스, 벨기에, 영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폴란드, 헝가리,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으며 전석 매진, 현지 섭외 러브콜, 추가 투어 요청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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