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강주은이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를 만났다.
11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누구세요? 강주은 핫걸이 되…(+긱시크, 락시크 메이크업)'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강주은이 레오제이에게 "평소하고 완전히 다른 (메이크업을 원한다). 파격적인 스모키 눈에다가 뭔가 드라마틱하게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언제 이렇게 (해보겠냐)"라며 메이크업을 주문했다.
메이크업 중 레오제이는 강주은에게 "요즘에 홈쇼핑하세요?"라고 질문했다. 강주은은 "이제 홈쇼핑 8년 차다. 그래서 '50대 제니'라는 호칭을 받았다. 제니에게는 너무 미안하다"라며 홈쇼핑 계의 제니임을 밝혔다.
또 레오제이는 "저는 아드님들이랑 그렇게 소통하시는 거 보고 감명받았다. 신기하다. 그러기가 어렵다"라며 감탄했다 강주은은 "내가 듣기 싫은 것까지 다 들어준다. 나는 가급적이면 내 의견을 잘 얘기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나는 돌아서서 '내가 죽어야 돼'라며 벽을 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크업을 마친 강주은의 모습을 본 최민수는 "화장을 안 한 게 더 예쁜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레오제이에게 "근데 나도 똑같이 해줄 수 있냐. 기대하겠다. 어느 날 내가 가겠다. 언니만 하는 건 용서 못 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깡주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