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지수가 유럽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수는 12일 자신의 계정에 "가슴 뻥 뚫리게 해주는 풍경으로 마음을 다독거려 주는 독일 작센 스위스 가는 길은 늘 소풍가는 기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근처에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인 쾨니히슈타인성도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순간 세상사 모든 욕심이 없어져요. 내려오면 또 세상사 부대끼는 일들을 마주쳐야 하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숨통 트이게 해주는 곳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라고 적으며 탁 트인 자연경관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공유했다.
또 김지수는 유럽에서 일상을 보내며 모자와 안경, 선글라스에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을 한 모습의 셀카도 여러 장 공개했다. 여기에 더해 음식 사진들도 올리면서, "프라하에서 가볍게 즐겨먹는 음식중 쌀국수, 라멘이 있는데 특히 프라하에 있는 베트남시장 사파에 가면 맛있는 쌀국수 가게들이 많아요", "유럽 감자들은 왜이렇게 맛있는지" 등 자신이 즐겨먹는 음식도 소개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 생활 중인 근황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사진=김지수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