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셀럽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까지 전현직 아이돌을 비롯해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이 함께했다.
박경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 안무감독으로 세븐틴, BTS, 트와이스 등을 맡았던 최영준이 함께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가요계 대선배' 이문세부터 장나라, 비, 거미, 산다라박, 아이유, 황광희, 임시완,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 안소희, 유빈 등 가요계가 총출동했다.
원더걸스 안소희는 “무대를 보니 우리의 시간이 생각나며 더 울컥했다”라며 꿈을 좇으며 쉼 없이 달렸던 시절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았다. 김혜수가 개막 후 얼마되지 않아 공연을 관람했고, 무대에 감동받아 ‘드림하이’ 팀을 위한 회식비를 지원했다.
권상우, 송혜교, 조인성, 이다해, 한지민, 이정은, 김우빈, 도경수, 조승연, 오용 등 셀럽들이 끊임없이 공연장을 찾아와 앞다퉈 관람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의 공연을 종료한 후,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드림하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