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 공개 "장르의 본질적 재미 계승"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11일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클립스'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엔픽셀이 개발하는 차기작으로, 핵심 콘텐츠 '성소'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품질의 플레이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티저 페이지에는 '성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세계관을 담은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성소와 함께 '이클립스' 로고가 등장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부문대표는 "'이클립스'는 MMORPG 장르의 본질적인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성소 등 기존에 없던 콘텐츠로 확장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엔픽셀의 개발 역량과 스마일게이트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기 MMORPG에 어울리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출시 전까지 티저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클립스'의 신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