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1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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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김지혜, 낙상 사고 탓 결국 태교 여행 포기 "무서워"

기사입력 2025.06.10 14: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쌍둥이를 임신 중인 김지혜가 태교 여행을 포기했다.

10일 김지혜는 "결기 기념 강원도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김지혜는 "넘어진 이후로 비행기 타는 게 무서워서 태교여행도 생략하려고요. 나중에 아가들과 같이 가야지♥"라고 고백했다.



그룹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데뷔 초 만난 첫사랑으로 10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다. 2022년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김지혜는 앞서 집 안에서 걸어 다니다 중심을 잃고 크게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배를 부딪히는 낙상사고를 겪었던 상황을 전했다.

당시 김지혜는 "몇 시간 후 아침, 근처 병원에 가서 첫 진료를 받고 왔는데 정말 다행히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 심장 소리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간절해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이들을 못지킨거 같아 좌절감과 미안함이 가득하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최근에는 '40살이면 86년생이야?'라는 질문에 "응 나 86년생이야!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이야"라며 실제 나이를 털어놓았다. 

사진= 김지혜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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