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4 08:08 / 기사수정 2025.06.15 15: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신원 미상의 사람으로부터 괴상한 메시지를 받았다.
이세영은 9일 자신의 스토리에 "요즘 텔레그램 왜 이렇게 이런 거 많이 옴??"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공개된 대화 캡처에는 한 남성이 틀린 맞춤법과 번역한 듯한 말투로 "세영아 나야 오랫동안 연락을 못 해서 미안하다... 사정이 있었어. 나야 현준이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지만 그새 나를 잊었어? 나 말레이시아에 있어 지금은"이라고 대화를 걸어왔다.

이에 이세영이 "한국어 번역 너무 이상하다"며 "내가 누군데 맞춰봐. 뭐하는 사람인지 맞춰보라고"라고 하자, 이 남성은 "내 입으로 말하기는 그런데 우리 술집에서 만났잖아"라며 계속해서 접근을 시도했다. 이세영은 황당한 듯 "나 술집 안 간지 10년 됐어"라고 말한뒤 대화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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