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품절녀가 된다.
민은 오늘(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까운 가족, 친지,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했다. 민은 미쓰에이 중 처음으로 결혼하는 멤버가 됐다.
민은 흰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Let’s go on a picnic” he said… And this!!"라며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예비신랑에게 반지를 건네받는 현장을 공개했다. 예비신랑은 무릎을 꿇으며 민에게 프러포즈했고 민은 환하게 웃었다.
1991년생인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허쉬'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7년에는 소속사 JYP를 떠나 뮤지컬배우, 솔로가수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는 근황으로 화제가 됐던 민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 등에 출연했다.
사진= 미쓰에이 출신 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