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6월 결혼을 앞둔 박하나 김태술 커플이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박하나는 3일 자신의 SNS에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함께하는 첫 투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투표소'를 배경으로 손을 맞잡은 박하나와 김태술의 손이 담겨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알콩달콩한 인증샷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박하나는 200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1984년 생인 김태술은 프로 농구 선수를 거쳐 지난해 11월 한국프로농구(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지난달 성적 부진을 이유로 6개월여 만에 경질됐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식 앞두고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다. 오는 21일 본식을 올린다.
사진 = 박하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