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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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나영석 PD와 '불화설' 해명…"'신서유기' 스핀오프 촬영 다녀와"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5.06.02 11:40 / 기사수정 2025.06.02 11:40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수근이 나영석PD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이수근과 함께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가 이수근에게 "'신서유기' 스핀오프 촬영차 케냐에 다녀오셨다. 저도 케냐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케냐 너무 좋다. 잘 되어 있다. 아프리카가 맞나 싶을 정도다. 집 앞에 하마도 있고, 코끼리는 아무 곳에나 있다. 가기 전에 주사를 많이 맞고 갔는데 왜 맞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깨끗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강호동 씨는 안 가셨나"고 묻자, 이수근은 '전혀 다른 촬영이라고 안 가셨다. '신서유기' 촬영 안에서 3명이 당첨돼서, 몇 년 만에 갔다 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나영석 PD랑 불화설이 있었다"고 물었다. 이수근은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다. 종종 연락하고 지낸다. 불화설은 있을 수가 없는 게 나PD랑 싸워서 좋을 게 없다. 나 감독님이 동생이다. 친구처럼 지낸다. 컨디션 좋을 때는 형이라고도 하고 수근 씨라고도 한다"고 밝혔다.

박명수 "저는 동생이지만 김태호PD한테 일 없냐고 가끔 연락한다. 간접적으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저는 나영석PD한테 일 적인 얘기를 해본 적 없다. 소심하다"며 놀라워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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