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악뮤 이찬혁이 또 한 번 예상을 깨는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0일 이찬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혁은 헝클어진 웨이브 헤어와 수염, 로브 스타일의 편안한 실내복 차림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러운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눈빛과 표정에서는 묘한 카리스마가 묻어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그는 디저트를 먹거나 밥을 먹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염과 곱슬 머리로 완성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이찬혁이 오리지널 같음 누구 따라 하는 게 아니라", "깜짝이야", "콘셉트 진짜 ㅋㅋㅋ", "찬혁 님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뮤지인 줄", "점점 잘생겨지네요", "현대판 예수님 같지 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찬혁은 평소에도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찬혁은 음악과 퍼포먼스, 패션 등에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지드래곤을 따라 한다며 'GD병에 걸렸다'는 반응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제가 이렇게 평생 살아갈 거면 언젠가 한번은 빵 터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차근차근 저만의 바이브를 만들어갔다. GD는 (같은 회사인데) 10년 동안 3번 정도 마주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이찬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