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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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너무 '프리'해졌나…"개밥 쉰내나" 촬영 중 無매너 폭로 (홈즈)[종합]

기사입력 2025.05.30 10:2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나래가 참다못해 김대호의 몸에서 나는 쉰내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부산 스케줄로 인해 먼저 경주에 먼저 도착했고, 길거리에 누워 MC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숙은 누워서 기다리는 김대호를 보며 "우리 오고 있는 동안 저러고 있었냐"라며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김대호를 향해 "지금에서야 얘기할 수 있지만 김대호 코디님. 이날은 다른 데서 올라왔으니까 못 씻고 올 수 있는데 다음 날 아침 임장 갔다 왔잖아요. 뒷자리에 김대호 코디님이랑 저랑 둘이 탔죠. 저 한숨도 못 잤다. 옆자리에서 개밥 쉰내가"라며 씻지 않은 김대호의 몸에서 개밥 쉰내가 낫다며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일동 폭소했고, 박나래 김대호와 같은 차를 탔던 양세형은 "나는 심지어 같은 차 탔잖아요. 나도 냄새에 예민하잖아. 나는 사실 너를 의심했어"라며 박나래를 가리켰다. 양세형은 "속으로 개밥 쉰내 박나래 저거 아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김대호에게 "분명히 저희가 숙박 임장이라 씻을 시간도 있고 충분히 있었다"라며 화장실도 다 있었던 상황을 언급했고, 김대호는 씻지 않은 것에 동의하며 "어쩐지 나래가 옆에서 자꾸 이렇게 앉더라고"라며 김대호에게서 등을 돌려 앉은 박나래를 따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나는 그 냄새가 박나래인 줄 알았지"라고 말해 박나래는 억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정말 많을 일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따로 경주로 이동하던 김대호의 셀프캠에서 김대호는 "내가 경주를 다 와보네. 옛날 생각난다. 전전 여자 친구랑 전전전 여자 친구랑 같이 왔는데"라고 고백했다.

이를 VCR로 보던 주우재는 "경주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게 대호 형 전여친 얘기에요"라며 털어놨고, 양세형은 김대호를 향해 "본인이 얘기한 다음에 얘기하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라고"라고 거들었다.

김대호는 "그게 마지막 연애였기 때문에 그래요"라며 해명을 내놓았고, 김숙은 "여자 친구가 생기면 경주를 가시는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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