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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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닮은 子, 이민정 "어릴 땐 나랑 비슷했는데…확 가더라" 서운 (옥문아)[종합]

기사입력 2025.05.29 21:25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닮아 가는 아들의 외모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배우 이민정과 김재원이 등장했다.

이날 '옥문아' 멤버들이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던 아들 준후를 언급했다. 주우재는 "BH 형님보다 더 화제가 된 게 아들 준후가 공개가 됐다"며 "외모가 누가 봐도 사실 BH 형님을 많이 담은 것 같더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어렸을 때는 저랑 비슷했었다가 그냥 확 가더라"라며 "조금 서운한 것도 있다"라고 점점 이병헌과 닮게 변해 가는 아들의 외모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어렸을 때는 '엄마랑 정말 똑같이 생겼네' 이러고 눈도 분명 동글동글 그랬다. 오빠가 눈이 살짝 올라간 눈매가 있는데 갑자기 그렇게 가더니 입술도, 코도 약간"이라며 아들의 외모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기도.

이에 홍진경은 "아빠 쪽으로 가도 좋지"라고 말했고, 김숙이 성격은 둘 중 누굴 더 닮은 것 같은지 묻자 이민정은 "성격은 저인 것 같다"고 답했다.



준후는 이민정의 유튜브 모니터까지 한다고. 이민정은 '역시 내가 나와야 조회수가 잘 나온다. 엄마 웨딩 드레스 편 너무 예쁜 척만 했다'는 아들의 말에 자존심이 상했지만 "진짜 준후가 나온 거랑(조회수가) 4배 차이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주우재는 "기세등등하지 그럼 또"라고 말했고, 양세찬도 "이러면은"이라며 준후의 주장을 인정할 수밖에 없음을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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