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머너즈 워'가 11주년을 맞아 전설 룬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출시 11주년을 기념해 전설 등급 룬을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6월 8일까지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룬을 획득해 80점 이상의 6성 전설 등급 룬을 동일 옵션으로 최대 5개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앞두고 5월 26일부터 14일간 'D-14'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매일 6성 전설 등급 룬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점령전 시스템도 개선됐다. 몬스터의 룬과 아티팩트를 점령전 전용으로 세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것. 자주 사용하는 몬스터는 최대 50마리까지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다.
해당 메뉴에서 설정한 룬과 아티팩트는 점령전에만 적용된다. 이에 다른 전투를 함께 플레이하거나 점령전에서 룬을 활용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및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2억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글로벌 히트작이다. 이 게임은 11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