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한현희 상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 136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한화 이글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5경기 연속 1번타자로 선발 출전 중인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플로리얼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플로리얼은 0-0으로 맞서있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한현희 상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 136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플로리얼의 시즌 6호 홈런.
전날에도 홈런을 터뜨렸던 플로리얼이었다. 플로리얼은 전날 3-3 동점이던 5회말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의 2구 143km/h 직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플로리얼은 지난 2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의 경기부터 1번타자로 나서고 있는데, 5번째 리드오프 선발 출전인 이날 첫 타석부터 대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플로리얼의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8호, 통산 378호, 개인 1호다.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한현희 상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 136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에스테반 플로리얼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롯데 선발 한현희 상대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 136km/h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한화 이글스
플로리얼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한화는 노시환의 스리런을 추가하며 시작부터 롯데를 따돌렸다. 하주석이 우전안타, 문현빈이 좌전안타로 출루한 무사 1・2루 상황, 노시환은 한현희의 4구 127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노시환의 시즌 11호 홈런으로, 2일 광주 KIA전 이후 23일 만의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1회부터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한편 이날 한화는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최인호(지명타자)~김인환(1루수)~이민재(우익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수비 중 타구에 좌측 쇄골을 맞은 채은성, 좌측 내전근 뭉침이 있는 이진영은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11라운드 전체 102순위로 입단한 2025 신인 이민재가 첫 선발 기회를 잡았다.
선발투수로 문동주가 등판했다. 문동주는 이날 경기 전까지 9경기에 나서 46⅔이닝을 소화, 5승2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 연속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은 모습. 지난달 2일 대전 롯데전에서 2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던 문동주는 이날 설욕과 함께 팀의 위닝시리즈를 정조준한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주자 1,2루 상황 롯데 선발 한현희의 4구 127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23일 만에 나온 시즌 11호 홈런.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주자 1,2루 상황 롯데 선발 한현희의 4구 127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23일 만에 나온 시즌 11호 홈런. 한화 이글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