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갓앤데몬'이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최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방치형 RPG '갓앤데몬'과 네이버 웹툰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5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다.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으로,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가 주인공인 작품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인기 캐릭터인 '제이미', '베나', '이시스', '베이로스' 등 4종의 캐릭터가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5월 22일 첫 업데이트에서는 '제이미'와 '베나'가 추가된다. '제이미'는 광역 마법 공격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며, 자신의 공격력과 체력을 증가시키는 마법 역할군 영웅이다. '베나'는 적에게 디버프를 적용하고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서포터 역할군 영웅이다.
이와 함께, 웹툰 속 제이미의 사역마 '블랙'이 신수로 등장하고, 제이미의 전생인 '디아블로 볼피르'는 스킨으로 출시된다.
컴투스는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홍보 영상을 공개하고, 6월 21일까지 한 달간 '갓앤데몬 육성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구글 폼을 통해 계정 레벨을 인증하고 영웅 소환권인 금빛 계약서 10장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출석 이벤트, 퍼즐 맞추기, 힘 훈련, 마법 훈련 등 미니게임을 통해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갓앤데몬' 공식 브랜드 페이지, 네이버 카페,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갓앤데몬'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방치형 RPG다. 이 작품은 깊이 있는 메인 스토리, 다양한 던전과 서버 간 PvP, 길드 시스템, 60종의 영웅, 각 캐릭터의 능력과 상성을 고려한 덱 조합의 전략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