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희정과 황찬성이 뉴욕에서 시작된 글로벌 클린 뷰티 브랜드의 아시아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뷰티 브랜드는 뉴욕의 일상처럼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뷰티 루틴을 지향하는 스킨 케어 브랜드로 긍정적인 마음,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타인에 대한 존중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김희정과 황찬성의 소속사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김희정 배우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 그리고 황찬성 배우의 부드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철학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고 판단, 이번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두 배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의 가치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희정과 황찬성이 앰버서더인 뷰티 브랜드는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일본 시장 론칭을 준비 중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 앰버서더 선정은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팬덤층이 탄탄한 황찬성을 통해 아시아 전반에 걸친 브랜드 메시지 확산을 위한 전략이라고 전해졌다.
김희정은 꾸준한 자기관리와 운동을 통해 완성한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테니스, 필라테스, 요가 등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내면에서 우러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황찬성은 2PM 활동을 넘어 배우로서도 진중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브랜드 측은 "황찬성이 가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정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클린하고 정제된 뷰티 감성과 깊은 연결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김희정과 황찬성은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으로 앰버서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에즈 오브 투데이(AS OF TODA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