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NCT 멤버 재현이 '차민호'의 목소리로 '디어엠' 마지막 OST를 직접 부른다.
KBS Joy 드라마 '디어엠'은 그저 누군가의 이름만으로 심장이 뛰던 그때의 풋풋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익명 고백 글의 진짜 주인공이 누구일지, 마주아(박혜수 분)와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이 어디로 흘러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마음 속 깊이 간직한 짝사랑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 같은 OST '바라봐줘요'가 오늘(13일) 발매된다.
'디어엠'의 마지막 OST '바라봐줘요'는 주연 배우인 재현이 직접 '차민호'의 목소리로 참여했다. 진솔한 고백을 담아낸 죠지의 '바라봐줘요'를 재해석한 곡으로, 오랜 시간 곁에 있었던 친구에 대한 감정을 자각하고, 더 이상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부르는 애틋한 고백을 담았다. 재현만의 감미롭고 진심 어린 목소리로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재현은 극 중 컴퓨터공학과 우등생 차민호 역으로 친구 사이의 로맨스에 대한 현실과 로망을 담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짓궃게, 때로는 듬직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OST '바라봐줘요'를 통해 짝사랑의 감정과 아련함을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디어엠' OST Prat.4 '바라봐줘요'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KBS Joy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