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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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눈물" 남보라 ♥결혼식 현장 공개…'써니' 의리 지켰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5.10 19:20 / 기사수정 2025.05.10 19:2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김보미가 남보라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10일 김보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울 뽀(남보라) 너무 예뻐. 종일 눈물 나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보라와 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설레는 결혼식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남보라는 신랑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와 닮았다"고 소개했던 바. 김보미는 신랑의 얼굴을 손흥민 이모티콘으로 센스 있게 얼굴을 가렸다. 

배우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으며 함께 출연했던 남보라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양지은 역시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보라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급스러운 플라워 장식과 샹들리에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결혼식장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문지인은 "너무 울고 웃어서 사진은 쉽지 않은 그녀. 너무 예쁘다"라며 남보라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오늘(10일) 남보라는 동갑내기사업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쪽방촌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개그맨 김기리가 맡고, 축가는 '써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부른다.

한편, 1989년생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남보라 SNS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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