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5.10 09: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불후의 명곡’ 주현미가 남편 임동신과 비밀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의외의 실제 성격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진다.
주현미는 조용필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남편 임동신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현미는 “팬들의 사랑이 중요하다 보니 연애 사실이 노출되는 걸 꺼렸다. 조용필 선생님의 눈을 피해 몰래 만났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더니, “사실 선생님은 다 눈치채셨는데도 모르는 척 해주셨다”라며 선배의 배려에 감사를 표한다.
이어 주현미는 남편의 프로듀싱 곡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나타낸다. 그는 “남편이 만들어 줘서 좋고, 전통 트로트 리듬이 아닌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해 준 노래라 마음이 간다”라며 각별한 감정을 전한다. 이어 “이후에도 남편과의 협업을 원했지만 이어지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비치자, MC 신동엽은 “돈을 안 드렸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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