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은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4일 한지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은혜처럼 사랑이 가득했던 결혼식. 너무너무 축하해 은혜야"라는 글과 함께 신랑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은혜를 다정히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옆에는 남편 조영남 역시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돈독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한지민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우정을 이어온 정은혜의 결혼식에 참석해 깊은 의리를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김우빈, 이정은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정은혜는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출연, 이영희 역할을 맡아 연기했으며 현재 캐리커처 작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한지민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