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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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2' 성해은·정현규, 결별 의혹엔 '침묵'·각자 활동은 '활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30 20: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성해은 정현규 커플이 잇따라 불거진 결별설에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각자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현규는 지난 29일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 제작발표회에 참석,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5월 6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데블스 플랜'의 두 번째 시즌에 '서울대 출신 인플루언서'라는 타이틀로 참가한 정현규는 "시즌1을 보면서 내가 나가면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촬영을 하면서 몰랐던 제 모습도 알게 되고 한층 성장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주변 친구들이 나보고 하루 만에 떨어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고 출연 소감과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근에는 '데블스 플랜2'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윤소희, 가수 츄, 모델 최현준과 함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화보를 찍으며 훤칠한 비주얼을 뽐냈다.

성해은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30일 공개한 사진에는 라오스의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성해은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선물을 주고받는 등 함께한 콘텐츠를 올렸지만 최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일부 삭제하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각자 보냈다며 지난해 연말 결별설을 제기했다.



지난 17일에는 성해은이 '나홀로' 호캉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21일에는 성해은이 SNS에 밤늦게 찍은 벚꽃 사진과 함께 눈물이 고여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결별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올해만 벌써 여러 차례 결별설이 언급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별을 묻는 SNS 댓글에도, 활발한 개인활동에도 서로에 대한 언급 없이 침묵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1994년 생인 성해은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환승연애2' 출연 이후 퇴사했다. 1998년 생인 정현규는 숭실대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자퇴하고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코스모폴리탄, 성해은 SN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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