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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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5연패 실패' 맨시티 무관은 피하나…FA컵 3년 연속 결승 진출→노팅엄 격파

기사입력 2025.04.28 09:13 / 기사수정 2025.04.28 09:13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2024-2025시즌 자신들에게 남은 하나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무관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리그에서는 부진을 거듭하며 5연패 도전에 실패했지만, 맨시티는 올 시즌 무관으로 끝낼 위기를 FA컵에서 지워낼 기회를 재차 잡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지난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두 시즌 연속으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난 맨시티는 첫 맞대결에서는 우승, 두 번재 맞대결에서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시즌 결승에 진출한 맨시티는 대회 통산 8회 우승에 도전한다. 반대편 대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결승에 진출해 두 팀은 오는 5월 18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홈팀 자격으로 나선 노팅엄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마츠 셀스 골키퍼가 장갑윽 꼈고 잭 애보트, 니콜라 밀렌코비치, 무릴루, 해리 토폴로가 수비를 구성했다. 3선은 다닐루와 앨리엇 앤더슨이 나와 수비를 보호했다. 2선은 니콜라스 도밍게스, 모건 깁스-화이트, 칼럼 허드슨-오도이, 최전방에 크리스 우드가 출격했다. 

노팅엄 라인업
노팅엄 라인업
맨시티 라인업
맨시티 라인업


원정팀 자격으로 나온 맨시티도 같은 전형을 들고 나왔다. 슈테판 오르테가 골키퍼를 비롯해 마테우스 누녜스,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맷 오라일리가 수비를 구축했다. 3선은 리코 루이스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지켰다. 2선은 사비뉴, 베르나르두 실바, 잭 그릴리시, 최전방에 오마르 마르무시가 나와 득점을 노렸다. 

맨시티가 빠르게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분 리코 루이스가 박스 앞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정확히 찔렀다. 

맨시티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15분엔 마르무시의 중거리 슈팅이 있었지만, 높이 떴다. 전반 27분엔 오라일리가 중앙에서 두 번의 턴 동작 이후 박스를 바라보면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슈팅이 옆으로 빗나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노팅엄은 전반 33분 역습에 나섰다. 오른쪽으로 깁스화이트의 패스가 들어갔고 허드슨오도이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해 우드를 겨냥했다. 하지만 우드에게 향하기 전에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은 이렇게 맨시티의 리드로 끝났다. 

후반에 노팅엄은 중앙 미드필더 다닐루를 빼고 윙어 안토니 엘랑가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곧바로 기회가 왔다. 후반 2분 왼쪽 측면 전진에 성공한 도밍게스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고 엘랑가가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슈팅이 빗나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맨시티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5분 오른쪽에서 누녜스의 슈팅을 셀스가 쳐냈다. 이어진 세컨볼을 코바치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것이 수비 손 맞고 실스의 선방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어진 코너킥에서 맨시티가 다시 노팅엄을 뚫어냈다. 코너킥에서 그바르디올이 러닝 점프로 높이 뛰어올라 머리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문 상단 구석을 흔들었다. 

후반 18분엔 마르무시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셀스가 머리 위로 오는 공을 쳐냈다. 노팅엄은 후반 20분 깁스화이트가 논스톱 발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후반 25분엔 깁스화이트가 전방압박 성공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각이 좁은 상황에서 반대편 골문을 겨냥했는데 골포스트르르 맞고 나갔다. 

맨시티도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후반 28분 오라일리가 누녜스의 슈팅이 굴절된 공을 다시 슈팅으로 시도했는데 수비 블락에 막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노팅엄은 세 번재 골대에 울었다. 후반 35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아워니이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곧바로 이어진 상황에서의 깁스화이트의 헤더는 오르테가가 반응해 쳐냈다. 

결국 맨시티가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노팅엄을 컵대회에서 만난 맨시티는 돌풍을 잠재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세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두 시즌 만에 우승 도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노팅엄, 맨시티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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