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5-1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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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이스포츠 나와!'…젠지, 세트스코어 2대1로 탈론 이스포츠제압 (VCT 퍼시픽 PO)

기사입력 2025.04.26 19:4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가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주 차 토요일 첫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26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1주 차 토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토요일 첫 경기의 주인공은 젠지(GEN)와 탈론 이스포츠(TLN). 젠지-탈론 승자는 붐 이스포츠와 27일 3판 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첫 세트는 탈론 이스포츠가 13대6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한 이들은 후반전 들어서도 젠지에게 1점만 내주며 그대로 세트 승리를 확정지었다.

2세트는 젠지가 역으로 13대6 승리를 차지했다.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해 기세를 잡은 이들은 그 기세 그대로 세트 승리를 따내며 1세트의 복수를 제대로 해냈다.

2세트에 좋은 흐름을 만든 젠지. 이들은 3세트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며 10라운드 연속으로 점수를 따냈다.

15라운드 만에 매치 포인트인 12점을 따낸 젠지. 13대3으로 3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에 젠지는 27일 붐 이스포츠와 대결을 하게 됐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SOOP, 치지직,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5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게임단들은 우승 타이틀과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권 3장을 놓고 경쟁한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펼쳐진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3팀이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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