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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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T1·한화생명과 연전 나선다…4주 차 유니세프 위크 빅매치 주목 (LCK) [종합]

기사입력 2025.04.23 09: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플러스 기아가 4주 차에 강팀들과 만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4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4주 차 경기를 유니세프 위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플러스 기아는 3주 차에 DN 프릭스와 DRX를 꺾고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은 4주 차에는 T1(25일), 한화생명e스포츠(27일) 등 강팀들과 연이어 맞붙는다. 이들은 '2025 LCK컵 그룹' 대항전에서 두 팀을 상대로 모두 2대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디플러스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지난 20일(일)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상대 팀 이름만 들어도 너무 떨린다. 잘 준비해서 좋은 승부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중위권 팀 간 대결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는 23일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현재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LCK컵'에선 농심 레드포스가 2대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최근 BNK 피어엑스의 기세는 만만치 않다. 시즌 초 이들은 팀워크 부족 지적을 받았으나, 지난 18일에는 T1을 2대1로 잡는 이변을 만들었다. 특히, 바텀 라이너 ‘디아블’ 남대근의 뛰어난 기량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선발전에 출전하려면 정규시즌 1~2라운드 합산 6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이에 중위권에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은 순위 경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3주 차 골드킹으로는 디플러스 기아의 ‘에이밍’ 김하람이 선정됐다. 그는 총 79,222골드(평균 15,844골드)를 획득해 2위 T1 ‘스매시’ 신금재와 약 5,000골드 차이를 보였다. 3주 차에 김하람은 DRX와의 경기에서 두 차례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평균 골드 획득량이 가장 높은 선수를 골드킹으로 선정해 순은 주화를 지급한다. 그리고 연간 골드킹은 'LCK 어워드'에서 골드바를 받는다.



팬 예측 이벤트 ‘골드킹을 찾아라!’도 진행 중이다. 참여는 우리은행 Won뱅킹 앱 ‘이스포츠관’ 내 ‘LCK’ 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해당 주 골드킹 수상자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025 LCK 정규 시즌'은 유튜브 LCK 채널, SOOP,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등에서 생중계되며, 현장 관람 티켓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주중 20,000원, 주말 25,000원이다.

사진 =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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