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민은 오는 6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18년부터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 친지, 친구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로써 민은 미쓰에이 중 처음으로 결혼하는 멤버가 됐다.
1991년생인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굿바이 베이비', '남자 없이 잘 살아', '다른 남자 말고 너', '허쉬'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7년에는 소속사 JYP를 떠나 뮤지컬배우, 솔로가수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는 근황으로 화제가 됐던 민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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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