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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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하반신 마비' ♥강원래와 이혼 루머 분노…"욕도 아깝다"

기사입력 2025.04.19 14:54 / 기사수정 2025.04.19 14:5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강원래 아내 김송이 이혼 루머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18일 김송은 "인성들이 어휴"라며 "저따위 것들에겐 이제 욕도 아까워요 내 입만 더러워지니"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송은 라이브 방송 중 "강원래와 이혼 잘했다"는 네티즌에게 "강원래가 니 친구니? 무슨 얼어 죽을 이혼이니"라고 일갈헀다.

그러면서 그는 "뭘 죄송이냐, 하여튼 관종들은 진짜"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송은 "예를 들어 '강원래와 이혼하셨어요?' '왜 옆에 다른 남자가 있어요?' 그렇게 물어보면 옆에 친정오빠라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린다. 그런데 '강원래와 이혼 잘했다'고 하면 내가 기분 좋게 말이 나오겠냐"고 토로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강원래와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던 중 2000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경추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사진=김송, 강원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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