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18 21:03 / 기사수정 2025.04.18 21: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부모에게 욕을 하며 폭력성을 보인 금쪽이가 침을 뱉는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18일 방송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를 바이러스라 말하며 공격하는 초4 아들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11살 금쪽이는 엄마에게만 폭력과 욕설을 쓰며, 가족 내 엄마를 향한 경멸을 내비치고 왕따를 시키는 행동으로 오은영 박사의 경고를 받았다.
다시 등장한 금쪽이네. 금쪽이는 엄마를 향한 폭력성이 찍힌 자신의 모습에 반성이 아닌 "내가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엄마에게 "쟤", "이사람"이라는 명칭을 썼다.
이에 훈육에서 방관하던 아빠는 "무서운 아빠가 됐으면 좋겠나. 사과 안하면 무서운 아빠 될 거다"라며 그간 태도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쪽이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은 "죄책감 이런 게 있어도 표현 자체를 없는 것 처럼 표현한다. 이 눈물은 후회, 미안함, 죄책감은 아니라고 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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