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정현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정현은 18일 오전 "잠시후 오전 11시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예매가 시작된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제가 선택한 영화들을 위해 저는 물론이고 장선우 감독님, 박찬욱 감독님, 안국진 감독님 등도 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십니다~!"라며 "저의 첫 번째 연출작인 '꽃놀이간다' 도 5월 1일, 4일, 6일에 만날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그래머로서 그가 선택한 영화인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꽃잎', '파란만장', '더 차일드', '복수는 나의 것', '아무도 모른다'의 포스터가 차례로 담겼다.
1996년 장선우 감독의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던 이정현이 데뷔 29년 만에 연출에도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그의 연출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5세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정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