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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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마라톤' 앞두고...박명수 "멤버 등장? 안 가르쳐주지"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4.18 11:59 / 기사수정 2025.04.18 11:59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박명수와 전민기가 다가올 '무한도전 마라톤'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18일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 각종 키워드로 세상사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와 전민기는 봄과 관련된 키워드인 '마라톤'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전민기는 "봄은 바깥에서 뭐든 하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달리기하기 좋은 계절이라 러닝 열풍과 더불어서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1년 언급량이 70만 4,900여 건이다. 10킬로부터 해서 정식 마라톤까지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 따뜻한 봄 날씨가 되니가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MZ세대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운동화만 있으면 집에 있는 거만 입고 뛰면 되잖아요. 운동화는 좋은 거 신어야돼요"라며 조언했다.

이어 전민기는 "빵 마라톤, 수육 마라톤, 알몸 마라톤 등 이색 마라톤이 인기다. 특히 이게 주목할 만한 건데 5월 25일에 무한도전 20주년을 맞아서 10km 마라톤이 열린다"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팬들이 굉장히 관심을 갖고있는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등장할지"라고 묻자, 박명수는 "안 가르쳐주지!"라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는 "저도 너무 기대가 된다 1달 살짝 넘게 남았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그것도 그거지만 무한도전 20년 됐다는 게 (안 믿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관해 "계속할 수 있었는데. 나 더 웃길 수 있었는데. 나 몸 더 좋아졌는데. 나 젊어졌는데"라며 계속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아이유와 박명수의 '레옹' 노래가 나오자, 박명수는 "아이유 씨는 두 번째 노래 빨리 제작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유가 콘서트 때 마지막에 맨날 레옹 불러요"라며 수줍은 러브콜을 남겼다.

박명수는 '레옹' 노래에 관해 "온 국민들이 부를 수 있는 노래. 그게 바로 레옹이 아니었나"라며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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