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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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하와이서 ♥한유라와 행복 근황 "걱정·불안할 요소 없어" (한작가)

기사입력 2025.04.18 18:2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와 하와이 여유를 만끽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온통 쿠키영상으로 도배된 컨텐츠! XY음방 데뷔 뒷이야기 제목없음TV-아님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형돈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학교 체육관을 찾았다. 학생들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관람하기 위해서였다. 아내 한유라는 "아빠 옆에 딱 붙어 있다가 친구가 오니까 바로 아빠를 버리고 저쪽으로 갔다"고 전했고, 정형돈은 "어쩔 수 없다. 친구가 최고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유라가 "2시간 반 영어듣기평가 괜찮겠냐"고 묻자 정형돈은 "졸아야 된다"며 "빠져나가기 어려운 자리다"라며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뮤지컬 관람 후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한유라는 "어땠었냐. 아까 저한테 귓속말로 하와이 온 중에 가장 힘든 순간이었다고 얘기했던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무슨 소리냐"며 발뺌했다. 



두 사람은 자녀 없이 온전히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즐겼다. 하와이에 대해 정형돈은 "여기는 설레임과 행복이 있는 곳"이라며 "치안에 대한 불안도 없다. 걱정하고 불안할 요소들이 없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면 너무 행복한 거다"고 평했다.

자막으로는 '남편이 하와이를 선택한 이유일 지도'라는 한유라의 추축이 더해지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은 과거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2015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바가 있다. 

사진=유튜브 '한작가'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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