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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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이너웨어 드러낸 파격 노출…순백 미소 뒤 반전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5.04.16 14:57 / 기사수정 2025.04.16 14:5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배두나의 분위기는 이젠 하나의 장르로 불린다. 

배두나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 제작보고회에서 트위드 소재의 화이트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의상에는 반전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듯한 첫인상과 달리, 재킷 전면 지퍼를 깊게 열어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것. 

이너웨어를 그대로 노출한 스타일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도임에도, 배두나는 특유의 담백하고 당당한 에너지로 세련되게 소화했다. 





또한 허리 끈을 가볍게 묶어 포인트를 더한 하의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으로 마무리되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살렸다. 

단정하게 뻗은 블랙 단발 헤어는 배두나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특유의 도시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5월 7일 개봉.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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