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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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바쁘네…4년 묵힌 '디어엠', '바니와 오빠들'과 3일 차 공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15 15:1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노정의 출연 캠퍼스물 '바니와 오빠들'과 '디어엠'이 3일 간격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14일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이 표류를 끝내고 첫 방송됐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풀어나가는 캠퍼스 추리 로맨스 드라마로, 이슬 작가의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박혜수, 재현, 그리고 노정의 등이 주연으로 나선다.



'디어엠'은 공개되기까지 난항을 겪었다. 지난 2021년 KBS 2TV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박혜수의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인해 편성이 취소됐다. 이후 국내에서는 무려 4년여 만에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디어엠' 첫공개 3일 전인 지난 11일에는 노정의 주연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1회가 방송됐다. 따라서 노정의는 동시기에 월화극, 금토극에 출연하며 본의 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된 상황. 두 작품 모두 캠퍼스 로맨스물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당초 지난 4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같은 날 탄핵 선고 여파로 11일로 첫 방송을 연기했다.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이 출연하는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

극중 노정의는 성적도, 성격도 최상위 티어. 연애만 빼면 모든 게 완벽한 토끼 같은 예인대 조소과 2학년 반희진 역을 맡았다.



한편 노정의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방영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로도 활약했던 바. 올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도 예정돼 있다.

우여곡절 끝 4년 만에 빛을 본 '디어엠'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올해 역대급 열일 행보 중인 노정의가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KBS Joy,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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