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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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 맵달돌" 유니스가 전파할 'K-매콤달콤'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5.04.15 15:15 / 기사수정 2025.04.15 15:15



(엑스포츠뉴스 광진, 조혜진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매콤달콤한 반전 매력으로 K팝 유일 '맵달돌' 자리를 노린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유니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1집 이어 약 8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또한 '스위시'는 2025년의 첫 컴백작으로, 앨범명은 '스위트'와 '스파이시'의 합성어다. 유니스는 매콤 달콤의 조화가 열풍인 글로벌 트렌드를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각오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으로 '젠지 세대' 나이대에서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는 매력에 집중한다. 전작보다 밝아진 음악과 콘셉트에 멤버들의 나이대와 잘 어울리는 스쿨룩 콘셉트, 경쾌한 멜로디로 신보를 완성,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타이틀곡 '스위시'에 대해 이날 임서원은 "유니스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한 곡이다. 젠지의 솔직담백한 언어를 자연스럽게 풀어봤다"며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매콤한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유니스는 이번 콘셉트 변화 자체가 차별점이라며 "K팝 유일무이 스위시 매력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스위시' 콘셉트 자체에 대해 강조하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 진현주는 이번 컴백 자체가 '스위시'라며 "겉모습만 봤을 땐 달콤한데 성장과정이 스파이시했다. 오랜만의 컴백이다 보니까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이 노래가 더더욱 스위시한 느낌이다. 스윗한 유니스가 스파이시한 연습과정 거쳐 '스위시'가 됐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끝으로 방윤하는 "이번 '스위시' 통해서 맵단 대명사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했고, 오윤아는 "매콤달콤한 콘셉트는 많지만 키워드 자체를 낸 그룹은 유니스가 유일하다. K팝 대표 맵달돌로 평가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유니스는 미니 2집 '스위시'를 이날 오후 6시 발매하고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위시'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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